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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모교와 지역사회

작성일 2026-06-28 12:33

작성자 조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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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딩과 콘텐츠 비즈니스’ 강의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류재인, 윤지연 기자)

  대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소개나 홍보를 넘어, 일상적인 공간과 경험을 콘텐츠로 구성하려는 시도가 교내 수업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본교 교양 교과목 ‘퍼스널브랜딩과 콘텐츠 비즈니스’ 수업에서도 확인된다.

 해당 강의는 학생이 직접 주제를 설정하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 중심 수업으로,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을 통해 개설됐다.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단순한 흥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역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해당 강의에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했다. ▲타깃 설정 ▲메시지 구성 ▲영상 제작 ▲게시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공간을 콘텐츠로 재구성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바라보며 프로젝트를 제작했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모교 또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선택했다. 이는 정해진 주제가 아닌 학생 개인의 선택에서 출발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을 익숙한 배경이 아닌 관찰과 해석의 대상으로 인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