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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중심대학 지원기업들 중국 하얼빈 판로개척, 중국 법인설립 지원

작성일 2024-12-17 10:19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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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중국 하얼빈 지역의 판로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창업중심대학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17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중국 하얼빈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씨앤피글로브 ㈜한국창의영재교육원 ㈜모이스텐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남대는 현지 진출을 위한 상표권, 특허, 투자 세미나를 비롯해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기업기관방문 등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업기업 3개사는 한중국제혁신센터, 한중스피터엑셀러레이터, 하얼빈동헌과학기술유한공사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보육, 투자, 현지 판로개척 협력 등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앤피글로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현지 보육과 투자 및 판로 연계를 추진중이다.
한국창의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적 영재교육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창의영재교육의 중요성 및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중국 내 교육 디지털화 및 예술학원과의 연계 등 후속 미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이스텐은 독자적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 화장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중국 내 현지 바이어에게 주력 화장품들을 소개해 모이스텐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현지 테스팅을 통해 수출 등 추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남대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창업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글로벌 거점 기관, 대학과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현재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5개 기관 협력 운영중이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창업중심대학 선정 이후 현지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기업의 중국 법인설립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면서 “더 나아가 글로벌 협력 기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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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