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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LINC3.0사업단 ‘CES 2025’ 참가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 성과 눈길

작성일 2025-01-20 13:59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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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에 참가해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 성과를 선보였다.
  한남대의 지원으로 참여한 가족회사 ‘엠씨이(대표 박종욱)’는 ‘밀웜을 활용한 스티로폼 폐기물 친환경 처리기술’로 Food & AgTech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엠씨이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난연성 폐스티로폼을 친환경적으로 가공해 밀웜이 안전하게 분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완성했다. 이 기술을 통해 스티로폼 폐기물의 92%가 밀웜 분변으로 변환되고 이때 변환된 밀웜 분변은 고품질의 휴믹산 기반 액상 비료로 제조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혁신상 수상기술 업체는 전시장 2층 특별부스에 기술을 전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전시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400건이 넘는 기술 상담과 미국, 일본, 남미 등 15건의 글로벌 협업 제안, 7건의 국내외 투자 제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었다.
특별전시 기간 동안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선보이며 한남대와 엠씨이의 공동성과로 해외무대에서 올랐다는데 의미가 크다.
  ‘엠씨이’는 2023년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2024년 LINC3.0 사업단의 재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해 CES2025 에 참여했다.
  한남대 LINC 3.0 사업단 원구환 단장은 “이번 CES 2025에의 참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가족기업인 엠씨이가 혁신상을 수상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한남대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 추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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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