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1= 동영상이 구현되는 전자칠판에 판서를 하자 대형 자석 칠판 벽면에 화면이 확대돼 구현된다. 전자칠판은 터치 스크린이 가능하다.
#장면2= 강의실 한쪽 벽면 전체를 대형 자석판으로 바꾸고 특허받은 특수 도료인 스크린 페인트로 마감했다. 수업이나 세미나 중에 한쪽 벽면 아무 곳이나 판서를 하고 지울 수 있는 대형 칠판이며 자석으로 다양한 내용을 붙일 수 있다.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에 미래의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최첨단 강의실이 문을 열었다.
한남대 첨단소재 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COSS·단장 김태동 교수)은 18일 첨단분야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이승철 총장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강의실 시스템 사용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강의실 구축 업체인 ㈜페이트팜 김학정 대표가 스크린페인트 특허기술을 접목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융복합 디지털 강의실을 구축한 과정을 설명하고 첨단 기능을 시연했다.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은 총 4년간 50억원의 사업비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며, 지난 2024년 6월부터 첨단신소재전공, 나노융합전공, 적층제조전공 과정을 개설해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첨단분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게돼 기대감이 크다”며 “ 미래 기술의 기반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 교육의 발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