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22일 낮 12시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2025학년도 교학간담회’를 열고 학생과 학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는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총대의원회 및 총동아리연합회 등 학생자치기구 대표자들과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학교 처·실장 및 주요 행정팀장 등 보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교학간담회는 ▲학교 정책 및 현황 설명 ▲각 학생자치기구의 질의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사 제도, 장학금 운영, 학생복지, 생활관 개선, 시설 보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각 부서에서는 이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이해를 도왔다.
교학간담회는 한남대학교가 오랜 기간 유지해온 전통 있는 소통 창구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청취하고 학교의 정책 방향을 투명하게 공유해왔다.
이승철 총장은 “학생들의 생생한 요구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이런 자리가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나가겠다. 우리대학은 앞으로 학생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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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