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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와 중도일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중·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오후4시 한남대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한남대 이승철 총장을 비롯한 중도일보 유영돈 사장,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의 성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도일보는 지역 인재가 직접 취재·작성한 글을 기사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인재에게 사회서비스 현장 체험 및 취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공공행정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며 사회서비스 현장의 공공성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남대는 학생들에게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 기업탐방, 일 경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학생들의 진로 취업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며 협력 사업참여 학생의 학업 연구와 연계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에게 취재와 체험, 교육,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성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과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중대한 프로젝트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