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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8일 오후1시 서울 롯데타워월드에서 열린 ‘2025 해양 우주력·유무인체계 융합발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대한민국해군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이 해양강국, 우주 전략국가, 첨단유무인전력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다.
  축사에 나선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한 내용들은 미래 전장의 구조를 바꾸고 국방과 산업, 과학기술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남대는 앞으로 해군과 국방분야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용적 연구와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위성활용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22년부터 관련 연구를 추진중이며, 대학원에 우주공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H-우주미니클러스터를 통한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 구축 등 융합 인재 양성과 전략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