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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작성일 2025-05-30 08:59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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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7년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10년간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연간 6억원~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왔으며, 올해 사업비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전형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여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번 지원사업 지원교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의 적절성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한남대는 그동안 입학사정관을 확보해 입학전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평가를 시행하고, 공정관리에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등 내실 있는 대입전형을 운영해 왔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하는 등 수험생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고교생의 진로탐색과 정보소외지역의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선발을 강화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장수익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가 오랜 시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유지해 오면서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입정보제공 확대와 지속적인 고교-대학 연계를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전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는 최종 9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충청권은 14곳이 포함됐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