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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경제통상학과 오대원(사진 왼쪽), 정상은 교수(오른쪽)가 이덕훈 총장(가운데)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본교 교수와 동문이 잇따라 장학기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2일 중국경제통상학과 오대원, 정명기, 정상은 교수가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광센서공학과 임천석, 남충희, 손대락, 장수, 조재흥 교수가 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경제학과 동문)가 1,600만원을 학과장학기금으로 쾌척했다.

중국경제통상학과 오대원 교수는 "저희 학과 교수 3명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돈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학생들이 한남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최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학교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광센서공학과 손대락(사진 맨 왼쪽), 조재흥(왼쪽 두 번째), 남충희 교수(사진 맨 오른쪽)가 이덕훈 총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이덕훈 총장(왼쪽 세번째)에게 장학기금 1,6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