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 스쿨)은 중국, 파키스탄 개발도상국의 명문 고등학교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린튼 스쿨이 운영 중인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종운)은 지난달 27일 중국 창더에 위치한
정성 제 1 고등학교(Dingcheng No.1 High School)와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22년에 설립된 정성 제 1 고등학교는 후난성 고등학교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명문 고등학교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현대 교육을 자랑한다.
린튼 스쿨의 해외 명문 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은 개발도상국의 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졸업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파키스탄 루츠 국제 고등학교(Roots International School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월 인도 A.M.M 고등학교(A.M.M. Matriculation Higher Secondary School)를 시작으로 베트남 르 듀이 돈 고등학교(Le Duy Don High School), 케냐 세인트 조지스 고등학교(St. Georges High School), 페루 로드 바이런 고등학교(Lord Byron School), 몽골 몽골 국제 고등학교(Mongo Aspiration International Laboratory School)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은 작년 CK-1사업 선정과 함께 교육부로부터 받은 외국인 신입생 유치 사업비 9,000만원을 운용하여,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과 해외 인턴쉽 등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
2015년 가을학기 입시전형을 통해 한남대에 입학한 19명의 외국인 학생은 글로벌 걸쳐 데이,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 참여는 물론,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김종운 사업단장은 “매년 20여명의 성적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한남대 린튼 스쿨의 국제화 수준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 린튼 스쿨은 대학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2005년 국내 최초로 교수 전원을 외국인으로 구성한 영어 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글로벌비즈니스전공과 글로벌IT경영전공 등 2개 전공의 졸업생들은 주로 국제기구, 다국적 회사, 기업·기관·단체의 국제교류 전담요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사진설명
1.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김종운 사업단장(오른쪽)과 정반양 중국 정성 제 1 고등학교장(왼쪽)
2.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