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제4회 2015 한남대학교 산학협력포럼 열려

작성일 2015-12-02 17:40

작성자 이찬구

조회수 2447

수정


‘제4회 2015 한남대학교 산학협력포럼’ 행사가 1일과 2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한남대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단장 정명기)을 비롯해 산학협력단(단장 성인하) 등 산학협력 관련 학내기관들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협력 아이디어 및 CI/BI 디자인 공모전, 가족회사제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2일 진행된 포럼 본 행사에서는 공로상 수여식과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사연으로 노래 만들어주기 서비스’로 대상을 수상한 남태욱(문예창작학과 2년)과 ‘Three leaves'로 산학협력 CI/BI 디자인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김민정, 최예린(디자인학과 3년)씨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후에는 한남대 산학협력의 비전 및 산학협력(가족회사/현장실습/인턴십 등) 지원제도 소개가 이어졌다. 한남대는 산학협력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대학간 맞춤 교육과 기술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나누기 위해 2012년 ‘가족회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회사들과 손을 잡고 나눔·기술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현재 총 506개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가족회사에게는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며 산학협력단내에 설치된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산발적인 협력관계를 탈피하고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패키지형태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보다 양질의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한남대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