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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하나증권이 금융권 진로·취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자산관리(WM) 그룹 이병철 그룹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업설명회와 컨설팅, 특강 등 상호 진로·취업 지원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청년층 진로 취업 지원에 필요한 행사 협조와 지원, 지역 및 글로벌 창업가 발굴을 위한 협력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하나증권은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하나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3월부터 10명의 한남대생들이 서포터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 졸업 선배 및 현직자들이 한남대를 방문해 두 차례 특강을 운영했으며, 4월 8~9일 양일 간 인사례교양동 야외 부스에서 멘토링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무역량을 키워 금융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와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