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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학 특성화(CK)사업 선정결과, 우리 대학은 8개 신청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195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는 충청권에서 충남대, 충북대 등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지원규모로 선정된 사업단은 아래와 같다.

-국방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단(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광센서공학과, 정치언론국제학과) 80억원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 양성사업단(글로벌학부, 경영정보학과) 50억원
-대덕밸리 바이오 글로컬 인재 양성 Bridge 사업단(생명시스템과학과) 35억원
-글로컬 다문화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기독교학과, 교육학과) 15억원
-STEM 창조인재 양성 사업단(수학과, 화학과) 15억원

특히, 국방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단은 교육부가 '특성화 우수 사업단 사례'로 소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육부는 선정된 최상위 특성화 사업단 중에서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특성화 우수학과'(가칭 명품학과)를 권역별로 10∼15개씩 고르게 선정해 학과당 1억∼2억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도 명품학과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 추가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본교는 탈락된 사업단에도 2년간 3억원의 특성화지원비를 교비로 지원하여 차기 신규 사업단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