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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 진출했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23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4강전에서 광운대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연세대를 상대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통영에서 열리며, 한남대는 학생과 교직원 응원단을 모집해 단체응원에 나선다.
응원단은 26일 오전 9시 한남대에서 학교셔틀버스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지난해 제17회 대학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