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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원구환)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대덕구 자원봉사센터에 학생들이 창업 활동으로 생산한 건강즙을 기탁했다.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도라지 건강즙 시제품 2100포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충규)에게 전달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건강을 챙겼다고 13일 밝혔다.
  도라지 건강즙은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2022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학생 창업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 유일하게 위치한 한남대학교의 학생창업 제품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덕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청년 창업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해 대덕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구환 한남대 LINC3.0사업단장은 “학생 창업으로 생산한 시제품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일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