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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학장 유천성)은 29일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학교양교육 심화컨설팅 현지방문 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심화 컨설팅 진단팀은 이승철 한남대 총장을 예방하고,  개설된 교과목 충실도 점검을 비롯해 교과목 적합성 점검 등을 진행했다.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은 지난 2016년, 2017년 각각 교양교육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2018년에는 교양교육 사후 모니터링을 점검 받았다. 2016년 컨설팅 진단 후 기초교양 영역이 강화된 ‘2017학년도 입학생 적용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했고, 2차로 진행된 교양교육 컨설팅은 교양교육목표 및 목적에 따른 핵심역량 진단과 교양교과목 적합성 여부, 계열교양 편성에 관한 항목을 집중 진단받아 2019학년도 입학생 적용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지난 2020년 교양교육 심화 컨설팅을 통해 2023학년도 입학생 적용 교양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2022년 대학 교양교육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서는 개별 교과목 개선을 실시한바 있다.
  교양교육 심화 컨설팅 진단팀은 단장에 박희문 교수(우송대), 김선영 교수(경남대), 송하석 교수(아주대), 이영애 교수(한라대), 조현모 교수(연세대), 민경식(연세대) 교수로 구성됐다.
  유천성 학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양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교양기초교육 운영방식 개선, 교양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