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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45년 우정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장학금’

작성일 2021-04-07 12:59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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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제자들이 저의 아들이 못다 이룬 꿈을 펼쳐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국내 유명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 김영훈 부사장이 죽마고우가 재직하는 한남대 전기전자공학과에 5,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김 부사장은 6일 한남대 본관 총장실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일찍 하늘나라로 간 아들의 이름을 딴 ‘김원욱 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한남대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이일근 교수의 고등학교 동기동창 친구다. 고교 시절부터 45년간 우정을 쌓아오던 김 부사장은 이 교수로부터 ‘학과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기사 원문 보기]= 45년 우정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장학금’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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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