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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뉴스]대세가 된 ESG, 생존 위해 공존에 투자하라(마정미 교수)

작성일 2021-04-20 10:08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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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는 기후변화 이슈에 관심을 갖고 ‘마이너스 탄소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의 활동을 ESG 라고 부른다. 최근 국내에서도 각 기업이 사내 전문위원회를 설치할 정도로 ESG 열풍이 불고 있다. 삼성, SK, LG, 카카오, KT와 대한항공 등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앞다퉈 ESG 경영을 선포하고 있으며 증권가에는 ESG 펀드와 ESG채권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유행어가 돼버린 ESG는 무엇인가?

ESG는 간략하게 말하면 ‘기업이 얼마나 투명하게 운영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재무적 요소’라 할 수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이니셜을 딴 ESG는 투자자가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 기업이 얼마의 수익을 내는가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내는 과정이 올바른지를 확인하는 지표다. 다우존스와 같은 기관에서 ESG 지표를 공개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사회적으로 건전한 기업에 투자하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512

출처 : 중소기업뉴스(http://www.kbiz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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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