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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로맨스스캠', 범죄는 진화하지만 피해자는 무방비(박미랑 교수)

작성일 2021-03-25 09:54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459

수정

보이스 피싱의 경우
전자통신금융사기 특별법에 근거해
즉각적인 계좌지급정지가 가능하지만,
로맨스 스캠은 물품 사기로 분류돼
제외됐습니다.

결국 수사기관을 통해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하는데,
사건을 접수하고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동안
범죄 조직에 입금된 피해 금액은
고스란히 빠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박미랑 / 한남대학교 경찰학 교수
- "보이스피싱처럼 한국에서도 로맨스 사기나 국제 범죄에 대해서는 금융권이라든지 다기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게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방송 다시 보기]= True Joy Begins 즐거운 미디어 문화가 펼쳐집니다. (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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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