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전국 대학 창업지수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남대는 30일 매일경제신문이 전국 244개 4년제 대학(국공립포함)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0 매경 대학창업지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신문은 매년 전국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 창업과 관련된 20개 지표를 평가해 해마다 대학창업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한남대는 2017년 50위권 밖에서 2018년 15위, 지난해에는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학창업지수 전국 1위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2위 포항공대에 이어 한남대가 3위를 차지했다. 한남대 뒤를 이어 한밭대 4위, 한국과학기술원 5위, 건국대 6위, 광주과학기술원 7위 등이었다.
한남대는 창업 교육 특성화를 위해 창업 강좌를 지난 2017년 74개에서 2020년에는 156개 강좌가 운영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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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