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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제26회 한남인돈문화상에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작성일 2020-12-12 10:38

작성자 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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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인돈학술원(원장 최영근 기독교학과 교수)은 9일 교내 정성균선교관에서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에게 제26회 한남인돈문화상을 수여했다.

정 이사장은 한국전쟁 때 미군에 의해 희생된 노근리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을 설립해 국제사회에서 인권·평화운동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을 솔선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는 1994년 이 사건을 소설(그대, 우리의 아픔을 아는가)로 알린 고 정은용씨의 아들이다. 그는 선친과 함께 노근리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 끝에 1999년 한·미 양국 정부의 진상조사를 이끌어냈다.

두 해 뒤인  2001년 미 클린턴 대통령이 노근리 사건 피해자와 한국 국민에 대한 유감 표명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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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091619000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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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