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충청투데이]창의적 인재들의 꿈 현실로 만들어 주는 준비된대학

작성일 2020-08-26 10:21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279

수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 최고 사립대학으로 손꼽히는 한남대학교의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 배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역의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지역대학 출신자를 30%까지 의무 채용하도록 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도 확대되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배출과 수요에 맞춘 인재배출 등 ‘준비된 대학’인 한남대의 역할이 기대되는 이유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진행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대전지역 대학 출신자 의무선발이 지방대학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한남대 학생들이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문호가 더욱 확대됐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조폐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등 51개 기관이며 올해 채용인원은 연간 3635명에 이른다. 한남대는 이에 신속하게 대응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대비 NCS특별반’을 구성해 맞춤형 취업준비를 진행 중이다. 각 공공기관과 공기업별로 특화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도 자율적으로 10여개의 관련 취업동아리를 운영하면서 공기업 취업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남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한남커리어내비게이션시스템(HCN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신입생 때부터 진로 설계를 돕고 각 학년별로 이에 필요한 역량과 자격증, 스펙을 갖추도록 유도하며 매년 수정 보완을 해나가는 체계다. 각 학과별 멘토교수제와 취업전담교수제를 시행해 학생들이 멘토교수, 취업전담교수와 수시로 진로와 취업,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상담과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9894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