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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착한 자원순환 의류가 트렌드(이젠니 의류학과)

작성일 2020-06-19 08:56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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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생소재를 활용해 만든 의류제품은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현시대 당연한 트렌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남대 졸업생이 재활용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 내며 브랜드를 런칭,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젠니 ㈜지와이아이엔씨 대표(34)는 한남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젠니클로젯'을 운영중이다.

그가 만든 제품은 기업에서 천막 등 제품을 만들어 낸 후 자투리로 버려지는 '어닝'을 활용한다. 이로 만든 노트북 가방은 비가 오더라도 100% 방수가 가능하다. 어닝백 제품 포장지도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완충재 '지아미'와 종이테이프를 사용해 환경오염물이 배출되지 않는다.

젠니클로젯은 '루이까또즈'의 재고원단을 활용해 디자인을 입혀 '포베어백'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포베어백은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는 방법이 숲 생태계를 관리하는 곰을 되살리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42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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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