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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부위정경의 대전관광(이준재 교수)

작성일 2020-04-16 08:39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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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3월까지만 버티면 되겠지 했는데 결국은 4월에도 경제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은 지금의 코로바19의 직격탄은 봄이 왔건만 봄 같지 않은 한자성어 춘래불사춘으로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대전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태의 피해와 급반등 사례를 통해 입증 되었지만 당시보다 세계적이고 장기적이라는 차이점에서 1차적으로 서비스업종 중 음식, 숙박, 운수, 관광산업 중심으로 뚜렷한 경제적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OECD나 ILO(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는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세계 경제침체의 지속성과 2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지난해 '대전방문의 해'를 통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던 점에서 추진 동력이 흔들리고 번아웃 증후군 증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기사 원문 보기]=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2004140100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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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