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한남대 신임 총장(사진)이 취임하면서 “대학의 도약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한남대는 이 총장이 22일 교내 성지관에서 취임식을 가지면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크게 도약할 것을 바라는 한남 공동체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지난달 1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미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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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