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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한남대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기관 '우뚝'

작성일 2020-03-18 09:13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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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할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를 꼽았다. 시장 경제가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반면 사회적 경제는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한남대는 그동안 대학원에 사회적경제학과를 개설, 운영하는 한편 2020학년도부터 학부에 사회적경제융합대학과 사회적경제기업학과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경제 교육과 인재양성에 앞서 나가고 있다. 사회적경제융합대학 단과대학 내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선도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 1월 한남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0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에서 가톨릭대, 부산대, 성공회대 등 4개 대학만 선정된 것으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20031701000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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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