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SOMIA.지소미아) 종료시한이 이달 22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동맹의 위기 극복과 국제경제 우위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김종하 한남대학교 국방전략대학원 교수는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세일가스로 자원을 확보한 미국은 동맹국이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피터 자이한의 주장에 동의한다"면서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협상 등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방위비를 선제적 차원에서 전액 분담했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