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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남대, 국내 최초 창의수업 기반 ‘마이크로 디그리’ 도입

작성일 2019-07-01 10:57

작성자 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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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가장 작은 학위,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를 아세요?”

한남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창의력 수업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디그리’를 도입해 7월 1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는 학점당 학위제로 분야별로 지정된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집중 이수하면 학사학위와 별개로 미니 학위를 주는 제도다.

이를 위해 한남대는 미국 스탠퍼드대, 핀란드 알토대, 일본 와세다대 등 글로벌 혁신대학을 방문, 선진 교육프로그램과 관련자료를 조사했고 한남대만의 특성을 살린 실험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했다. 

7월 1일 여름방학 계절학기와 더불어 한남대 ‘DH(디자인한남)-SCHOOL’이 운영을 시작하는 마이크로 디그리는 ‘창업’, ‘서비스러닝’, ‘자기전공설계’ 등 3개 분야이다. 통상 한 학기 수업을 2주 과정으로 압축해 기초교과, 탐구교과, 실전교과 등 분야별로 총 2학점 단위 3개 교과를 캠프형 수업으로 집중 이수토록 설계했다. 총 140명이 훨씬 넘는 학생이 지원했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4명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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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57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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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