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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농촌 빈집 ‘방치’… 공유경제선 ‘값어치’(유근준 교수)

작성일 2019-04-10 14:23

작성자 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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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공유경제 모델 개발을 위한 용역을 앞두고 그 순기능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늘어가고 있는 빈 집과 유휴농지, 그리고 이용자 감소로 인한 버스업계 경영난 등 농어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충남연구원 보고서(2016년) 등에 따르면 농어촌 공유자원으로 검토할 수 있는 분야(잠정)는 빈 집과 유휴농지, 빈 방, 경로당 등이 손꼽힌다. 도내 빈 집은 2017년(통계청 주택총조사) 기준 9만 2110호에 달한며 이 가운데 64.78%(5만 9678호)는 천안과 아산 등 도심권역을 제외한 지역에 위치한다. 또 전체 빈 집 가운데 13.27%(1만 2225호)는 준공 이후 5년을 넘기지 않은 상태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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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