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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그곳에가면 이야기가 있다] 문화 시공간 '에트'에서 만난 사람/한필원 교수

작성일 2019-02-28 15:44

작성자 전성우

조회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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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가면 이야기가 있다]
동네에서 문화가 자라는 사랑방
문화 시공간 ‘에트’에서 만난 사람

[굿모닝충청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기자] 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 거리는 3백 미터 정도로 처음 대전을 방문한 사람이 두리번거리며 걷기에 지루함이 없다. 이제 목척교를 건너면서 대우당약국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고 대전천을 따라 5십 미터만 걸어보자. 딱히 새로울 것 없는 익숙한 건물 1층에 하얗게 테두리를 두른 깨끗한 공간 하나를 만난다. 그런데 여기에는 공간의 정체를 말하는 간판 하나 없다. 입구에 새워진 작은 입간판에 분필로 쓴 ‘에트(@AT)’라는 이름이 전부이다.

이야기의 시작이 왜 대전역이었는지, 또 간판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래서 이 공간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속 시원하게 얘기를 풀어내기 위해 만난 사람은 한남대학교 건축학과에 몸담고 있는 한필원 교수이다. ‘에트’의 정체를 알기 위해 한필원 교수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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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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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