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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한남대 산학협력단 실태조사, 운동선수 남성 3-여성 1명 “성폭행 피해”

작성일 2019-01-09 09:36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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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성폭력 문제가 사회 전반적으로 불거졌지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문제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가 한남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 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가 8일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일반 등록 선수의 성폭력 피해 경험 비율은 2.7%로 나타났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폭력 피해 경험 비율도 1.7%로 나왔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2016년 조사에서 1.5%였던 성폭력 피해 경험 비율이 이번에 0.2%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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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90109/9361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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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