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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전문가들 "대전 와인축제, 시민 공감 얻어야"(이준재 교수)

작성일 2018-10-24 09:32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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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페어가 발전하려면 정체성 확립과 시민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준재 한남대 교수(호텔컨벤션경영학과)는 23일 오후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국제와인페어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성격이 다르지만, 영동 와인축제나 연천 와인 축제는 지역 주민 참여가 우리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대전도 와인 문화가 잘 형성돼 있고, 자체 역량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이 함께 행사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접근 용이성을 늘려야 한다"면서 "시청 앞 보라매공원 같은 곳이 너무 좋다. 이런 곳에서 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행사 장소의 접근성 검토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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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