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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입학처장으로부터 들어본 수시모집(정성진 입학홍보처장)

작성일 2018-08-13 11:50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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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1956년 '대전대학'으로 설립된 한남대학교는 1970년 서울 숭실대와 통합해 '숭전대학교'(숭실대의 '숭'과 대전대의 '전'을 따서 만든 교명)로, 1982년 다시 분리되어 지금의 한남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한남대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제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PASS)하였다. 

정성진 한남대 입학처장은 "한남대는 그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고, 모든 국책사업에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2015년 제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세종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지역 최상위등급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등 입학전형 특징은? 

"한남대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2429명(정원외 포함)이다. 모든 학과가 문과, 이과 상관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본교는 전형간소화 차원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위주 등 3개의 전형만을 운영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성적만 100%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와 2단계 면접평가로 이루어진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등 전 영역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되 학업성취도와 전공적합성·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수험생의 역량을 검증하는 서류 확인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위주는 미술교육과, 융합디자인전공, 회화전공과 체육특기자, 디자인특기자, 어학인재전형 등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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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