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은메달 1·동메달 3개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70㎏에 출전한 한대길은 결승전에서 영남대 김하늘을 5대 3 판정승으로 물리쳐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새내기인 천선우는 65㎏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며 저력을 과시했고 김상혁(70㎏)·체제민(74㎏)·전시환(79㎏)도 동메달을 획득해 10월에 있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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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