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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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억이 넘는
혈세를 지원받은
사회복지법인 성재원과
산하 장애인재활병원을
부실하게 운영하고,
통째로 팔아 넘겼다는 의혹,
지난주 단독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부실에도
예산 지원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죠

알고보니 성재원과
산하 시설들은
퇴직한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재취업하는
이른바 '복피아'
천국이었습니다.

최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