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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희망의 싹을 틔우다-한남대 학생들의 도전

작성일 2018-01-02 09:25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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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섣달 22일 대전 한남대학교 도서관. 열람실 앞 복도에는 막 점심을 먹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열람실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사석화 금지’ 등 각종 안내문이 붙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차가운 한겨울 날씨와 대조적으로 열람실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 등으로 뜨거운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열람실 입구의 경고문처럼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저마다 책을 펴고 자기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잠시 자리를 비운 자리마다 토익, 오픽 등 공인영어를 준비하거나 각종 자격증, 공무원 시험 교재 등이 놓여 있으면서 저마다 각각의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있는 모양새다.

이 중 유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들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한 학생은 최근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추가채용을 발표한 직후 눈에 띄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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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