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황금 개띠 해인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대전 한남대에서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동경이'(경주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 요청으로 생후 40일 된 경주개 동경이(천연기념물 제540호) 한 마리를 대학측에 기증했다. 경주 이외 지역으로는 최초로 나온 동경이를 한남대는 '한남이'라고 이름 붙이고 학교 마스코트와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남이는 대학생과 구성원은 물론 학교를 방문하는 중고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남이의 캠퍼스 생활이 최근 지상파
TV에 방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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