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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미래 전장 주도할 강군 건설 모색(이덕훈 총장)

작성일 2017-11-08 09:19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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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교육훈련·정책분석·무기체계 획득 분야에 과학적 기법을 적용,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육군은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대전광역시,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Modeling & Simulation의 앞글자를 딴 M&S는 전장과 유사한 특성과 기능을 모형화(Modeling)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모의(Simulation)를 통해 실험 결과를 예측하고 검증하는 과학적 기법이다.

M&S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 37개국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S 콘퍼런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M&S 관계자와 업체 대표, 야전부대 참모, 병과학교 교관 및 학생장교 등 1700여 명이 참석,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M&S의 역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7일 행사 1일 차에는 개회식, 기조연설, 전시 부스 관람, 국제 M&S 회의, 분과별(정책·분석, 교육훈련, 획득·기술, 데이터 사이언스, 국제, 산업경영 M&S) 주제발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요한(예비역 대장) 전 육군참모총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제임스(M.G. Thomas S James Jr.)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M&S 역할과 발전에 대해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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