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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한남대 이덕훈 총장 "60년 숙원 의대 유치해 히포크라테스 선서 들어야지요"

작성일 2017-09-26 10:09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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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와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함께 어우러지는 날이 곧 오지 않겠나"
입학경쟁률 평균 22.4대 1, 취업률 100%로 한남대학교에서 효자 학과로 인정받는 간호학과 교수들과 자주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이덕훈 총장(61)은 그 때마다 반 농담 삼아 이런말을 던지곤 한다. 
지난 21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도 이 총장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한남대는 교육부로부터 학교 폐쇄를 계고 받은 서남대학교(전남 남원시)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인수 추진의 가장 큰 이유는 서남대에 의대가 있기 때문이다. 
이 총장은 "한남대는 대전·충청권에서 명실상부한 일등 사립대이지만 영남대, 조선대, 계명대, 동아대와 같은 비슷한 규모의 타 지역 사립대와 비교해 부족한 것이 바로 의대"라며 "의대 인수 실현되면 대덕밸리 캠퍼스에 있는 생명나노대학과 연계한 바이오나노분야 특화 대학으로의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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