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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남대 졸업생 정일남씨 1억원 장학기금 쾌척

작성일 2017-09-14 10:27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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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니면서 받은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입니다.”

한남대학교 화학과 졸업생인 JSI실리콘㈜ 정일남(74) 대표가 1억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하며 한 말이다. 정 대표는 13일 한남대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린 교직원 예배에 참석해 이덕훈 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1956년 한남대 개교와 함께 화학과 설립을 주도하고 학과를 육성한 괴테 박사의 한국 이름을 딴 ‘계의돈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대표는 앞서 2004년과 2005년에도 “계의돈 장학금으로 써달라” 며 화학과에 5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남대는 2004년 정 대표에게 ‘자랑스런 한남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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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