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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대괴수 용가리' 50년, 고 김기덕 감독을 추모함(이규식 교수)

작성일 2017-09-15 10:15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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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김기덕 감독이 83세를 일기로 지난 주 세상을 떠났다. 대학에서 후진 양성 활동을 이어가긴 했지만 1977년 '영광의 9회말'이 마지막 작품이고 보니 젊은 세대들은 노장 김 감독을 현역인 동명의 다른 감독으로 오해하고 숱한 댓글을 달았다. 동일 분야에서 같은 이름을 쓰니 오해를 살 만도 했다. 한국문인협회에서는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 뒤에 입회하는 회원에게 이름을 바꾸도록 권고한다. 필자의 한국문협 등록이름은 이규식(평론)이다. 필명을 짓거나 이름을 갑자기 바꾸기도 어려운 노릇이라 분야를 병기하는 것으로 이름이 같은 문인 한 분과의 혼동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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