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션문화협회(회장 김정신 한남대 교수)가 22~28일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2017 국제패션아트전시회를 개최한다.
21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Cross-Cultural Convergence라는 주제 아래 패션아트 작품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문화적 융합을 엿볼 수 있다.
전시공간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세 가지 색인 백의민족의 상징 흰색, 열정의 상징 빨강, 기개(氣槪)의 상징 검정으로 구분된다. 작가 관점에서 한국 전통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공간별 특성을 담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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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