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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한남대 축구부, 7년 연속 대전대표로 전국체전 출전

작성일 2017-06-16 11:21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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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축구부가 전국체전에 7년 연속 대전 대표로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남대 축구부(감독 여범규)는 지난 14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대표 선발전에서 배재대학교를 4-1로 누르고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남대에 따르면 2011년 전국체전 첫 무대를 밟는 이후 2012년 축구 강호 경희대를 꺾고 전국체전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이듬해엔 3위에 오른 대학축구의 명문이다. 여 감독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모두 최선을 다해 올해 다시 한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남대 축구부는 2000년 창단한 뒤 이듬해 FA컵 16강에 오르며 전국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2003년 험멜코리아배 우승과 2011년 U리그(대학축구) 중부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박동진(광주FC 소속)을 배출했으며 현재 축구부 코치로 성인 국가대표 출신인 박규선 씨가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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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