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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이규식 문화카페]'오타쿠’에서 덕후(德厚)로

작성일 2017-06-23 16:29

작성자 김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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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 오타쿠(御宅)는 특정 분야에 비상한 열정과 흥미를 갖고 있지만 사회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을 지칭하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과도하게 몰입하여 놀라운 지식과 정보를 갖추고 관련 상품과 정보를 수집하며 여기에 나름대로의 해석과 의미부여를 즐기는 계층이다. '집'을 의미하는 '타쿠'라는 단어 자체에 집안,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는 뉘앙스가 담겼듯이 그렇게 취미생활을 즐기는 동안 사회와 고립되고 대인관계와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다는 의미로 그다지 호감을 주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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