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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배꼽 양구, 청춘 양구(이규식 교수)

작성일 2017-06-30 10:20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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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정 동쪽 끝에 정동진 그리고 남, 서쪽으로 각각 정남진, 정서진이라는 지명이 있다. 같은 이름을 두고 더러 지자체끼리 자기 지역이 정통이라고 우기는 해프닝도 벌어질 만큼 이런 이름은 매력적인가보다. 조선시대 도읍 한양의 경복궁을 중심으로 삼아 붙인 이름일터인데 고려, 신라, 백제, 고구려 등 여타 왕조 수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전혀 다른 곳이 될 수 있겠다. 비교적 근래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홍보 차원에서 개발한 아이디어인 듯 한데 그런대로 인상에 깊이 새겨지면서 그 효과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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