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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한남대, 중부권 대학 최초(전국 3번째) 개인투자조합 설립

작성일 2017-05-19 09:44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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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사진) 기술지주회사와 교직원들이 지역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엔젤투자자로 나섰다.  

한남대는 대학이 주도하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지정 ‘한남기술지주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투자조합은 중부권 대학에서는 최초, 전국 대학 중에서 3번째로 결성됐다.

개인투자조합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일종의 사모펀드다.

개인 등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해 펀드를 조성한 뒤 성장성이 높고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에 투자한다. 

이 투자조합은 이덕훈 한남대 총장을 비롯해 한남대 교수와 직원들이 4700만원, 한남대기술지주회사가 5600만원을 조성해 출자총액 1억300만원으로 결성됐다.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아 대학(원)생·교원 창업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학 내 입주기업을 우선으로 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 등 직접 자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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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518861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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