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션 주제지만 재정문제를 우선 짚고 싶다. 아들이 둘 있는데 둘째가 대학교 4학년이다. 학부모 입장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 등록금을 반값으로 하거나 동결하는 조치를 보면서 환영했다. 대학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고민하지 않았다.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니까 환영했다. 근데 지난해 대학에 와서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 반값등록금이 대학 입장에선 좋은 게 아니었다 새로운 재원이 있어야 신규 투자도 할텐데 우리 대학도 그렇고 신규 투자는 엄두도 못내고 현상 유지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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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