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장로교역사기록보관소에서 대학 설립 초창기 기록물을 다수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출장 중이던 이덕훈 총장이 장로교역사기록보관소에 소장된 1956년 대학 설립 전후의 자료들을 확인했다.
대학 측이 확인한 기록물은 미국 남장로교의 선교사들이 세운 한남대의 대학설립 준비 회의록과 캠퍼스 설계 자료, 설립위원장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 초대학장에 관한 기록 등 대학 설립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소장 자료에는 개교 초기 대학 홍보물과 영문대학신문 등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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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