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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그래도 기대하는 정유년 희망의 우리 정치(이규식 교수)

작성일 2016-12-30 11:20

작성자 장효진

조회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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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후반기 이후 정치스캔들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언제쯤 되어야 의혹이 규명되고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질지 알 수 없으나 소모적이고 시대역행적인 사안임은 분명하다. 알게 모르게 누적된 적폐를 일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라지만 치러야 할 댓가, 이 와중에서 잊혀진 현안이 너무 많다.

정치혐오와 정치인 폄하, 다른 사회발전 추세를 따르지 못하는 정치문화의 후진성은 아쉽게도 20대 국회 들어 더욱 확대재생산되는 추세인데 19대 국회가 보여준 지리멸렬에 실망한 국민들은 혹시나 하고 20대 국회를 기대했다. 적지 않은 인원이 물갈이 되었고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느꼈다면 어느 정도라도 심기일전, 새로운 정치비전을 보여주기를 기대했건만 탄핵정국에 즈음한 그들의 행태는 여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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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