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15일 한남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이인제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특강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일과 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전 의원은 "골드만 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한국의 국민소득은 1인당 9만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6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전제가 바로 통일”이라며 “첨예한 국제 이해관계 속에서도 통일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우리의 통일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 전 의원은 "국가적 시스템을 새롭게 짜야 하는 개헌이 꼭 필요하며, 이는 다음 대통령 취임 이후 바로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보기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18229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